광고
광고
광고
광고

여성 운전자가 뜬다… 여성운전자를 위한 커뮤니티 PINKDRIVE 오픈

동자투데이 편집국 | 기사입력 2010/07/01 [15:06]

“여성은 더이상 솥뚜껑 운전자가 아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여성운전자의 비율이 약 40%에 육박하는 1000만 명 시대를 맞이했다. 흔히 남성의 영역이었던 자동차 관련분야도 이젠 여성들이 그 중심에 서기 시작한 것이다. 이와 같은 추세는 자동차 관련 업계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차량 내 여성을 위한 편의장치를 추가하는 자동차 메이커들을 비롯하여, 여성의 구매력에 초점을 맞춰 마케팅을 펼치는 업체도 늘고 있는 추세이다.

이처럼 여성의 운전이 대중화에 접어든 시기에 여성운전자를 위한 모임인 PINKDRIVE(www.pinkdrive.co.kr)가 오픈하여 이목을 끌고 있다.

PINKDRIVE의 대표운영자인 정은란씨는 “많은 여성들이 운전을 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정보들이 남성의 시각에 맞춰져 있었다”며 “여성운전자들과 다양한 정보를 나누고 오너드라이브로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운영계획을 밝혔다.

여성운전자 커뮤니티 PINKDRIVE는 여성운전자들과 함께 호흡하고, 생각하며, 다양한 정보를 나누는 장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앞으로는 도로상에서 불합리적인 차별 등의 사회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여성운전자들의 권익보호활동에도 힘 쓸 예정이다.

또한 PINKDRIVE는 그 동안 소극적이었던 여성운전자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다가가기 위해7월 1일부터 개최된 2010서울오토살롱에 정식 참가 하여 여성운전자를 위한 공간을 마련하여, 서울오토살롱을 방문한 여성관람객들을 비롯 관련업계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PINKDRIVE는 앞으로 여성운전자를 위한 드라이빙교육, 여성운전자들이 어려워하는 차량 관리 및 정비상식 등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 자동차 관련 정보와 여행 요리 패션 등의 여성관심분야 컨텐츠도 함께 제공하여 여성운전자에게 특화된PINKDRIVE만의 커뮤니티를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기업신문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