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동작구,‘여성이 행복한 동작축제, 보라매공원에서 만나요’

29일 보라매공원서 레이저마술쇼, 태권무, 청소년백일장 등 다양한 행사마련

신창훈 기자 | 기사입력 2011/10/14 [10:50]
[동작투데이]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청소년 백일장을 비롯한 온 가족이 함께 나누고 가족이 행복한 동작구 건설을 담은 행사를 마련, 관심을 끌고 있다.

구에 따르면 오는 29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대방동에 소재한 보라매공원 바닥분수 앞에서 2011 동작여성축제 “가족이 함께(+)나누고(÷)즐기는(×)날”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동작구건강가정지원센터와 동작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 백일장을 비롯해 관내 주민(아동, 청소년포함)들이 참여하는 사생대회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이날 경제적 부담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예비, 기혼부부 5쌍을 대상으로 해피&라이트 무료 결혼식을 갖는데 이어 세계놀이관, 국악난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을 맞게 된다.

구는 또 이날 행사에서 비보이팀 공연과 개그쇼, 마술쇼가 마련돼 있으며 별미체험관을 비롯해 한국전통놀이판, 물품나눔장터 운영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히 다문화 가족이 참여하는 여성행복 삼행시 만들기, 아동들을 대상으로한 장난감 체험활동, 태권무, 맞혀봐 퀴즈‘세계박사’등 다양한 볼거리와 흥밋거리가 제공됨으로써 보라매공원을 찾은 구민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줘 줄 것으로 보인다.

구 관계자는 “여성 배려를 통한 행복하고 건강한 가족만들기를 위한 가족여가문화 체험과 맞벌이, 한부모, 조손, 다문화 등 다양한 유형의 가족이 함께 화합하면서 글로벌 사회의 문화 감수성을 강화시킬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충실 구청장은 “지역내 다양한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를 통해 주민들이 소통하고 여성이 행복한 동작구, 더 나아가 온 가족이 함께 나누고 즐기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실시해 여성이 행복한 동작구, 가족이 행복한 동작구를 건설할 계획이다.

신창훈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기업신문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