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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동 제비어울림공원 지역커뮤니티 공간’

동작구, 2일 오전 대방동 제비어린이공원서 준공기념식 가져, 녹지공간, 주민휴식공간 마련돼

정용택 기자 | 기사입력 2012/05/09 [22:16]

동작구 대방동 제비어울림공원이 새롭게 단장돼 지역주민과 구민들에게 선보인다. 

특히 대방동 제비어울림공원은 지난해 3월 강북, 강서, 금천과 함께 서울시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지난 1월 공사에 착수, 4개월만에 아름다운 녹지 공원으로 우뚝 섰다. 

구에 따르면 2일 오전 11시 동작구 대방동 362-11번지 제비어린공원에서 문충실 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 구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원 조성공사 준공식을 갖는다.

이날 준공식에 앞서 대방동 주민들이 참여한 풍물놀이와 하모니카 연주 공연으로 제비어울림공원 조성을 자축한다. 

▲ 동작구 대방동 제비어울림공원    © 동작투데이
 
 
 
 
 
 
 
 
 
 
 
 
 
 
 
 
 
 
 
 
 
 
 
 
 
 
사업비 7억4천 (구비 3억6천, 시비 3억 8천)원을 들인 대방동 제비어울림공원은 어린이놀이시설과 운동시설, 파고라와 평의자, 이동식의자를 갖춘 편의시설이 아담하게 마련됐다.
 
주변에는 소나무 24주가 이식됐고 홍단풍 등 6,318주가 식재돼 있어 공원의 운치를 더하고 있다. 

어울림공원은 특히 다계층, 다자간 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되면서 주민참여기회 확대, 녹지와 휴식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최대 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주민협의체 구성 등 지역주민들이 공원 유지관리 과정에도 참여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공원에 대한 애착심 부여도 큰 몫을 다한다는 평이다. 

문충실 구청장은 “노후된 어린이공원에 대해 안전기준에 적합하고 상상력을 유발하는 어린이놀이공간으로 조성하고 풍부한 녹지 및 운동, 주민휴식 기능을 강화한 주민 어울림 공간이 될 것이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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