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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변버스정류소 승차대 및 버스안내단말기(BIT)』설치

동작구 가로변버스정류소에 승차대를 114곳에 설치하고, 버스안내단말기(BIT)를 47곳에 설치한다

최전호 기자 | 기사입력 2013/08/18 [17:56]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인 박기열 의원(민주당, 동작3)은 제8대 의회에서 전,후반기 모두 교통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면서 동작구의 교통환경을 강남구나 서초구에 뒤지지 않도록 노력을 많이 해왔다. 특히 교통약자(장애인, 임산부, 어린이 등)들을 위해 각 역에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를 추가로 설치하고, 버스의 배차간격을 줄이고, 저상버스를 늘리고, 장애인콜택시를 증차하여 교통불편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기열 시의원

박기열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 교통본부에서 시행하는 가로변정류소의 승차대와 버스안내단말기를 설치준비 중에 있다. 서울시 25개 구별로 이미 현장조사를 마쳤고, 각 구에 굴착공사를 신청하여 8월 말경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내년 3월까지 마무리를 한다고 한다.
 
이 가로변정류소의 승차대 설치비용은 서울시 예산이 아니라 서울버스운송사업조합이 KT와 계약을 통해 KT가 설치를 하고, KT는 승차대에 광고를 유치하여 수입을 얻는다.

버스안내단말기(BIT)는 주로 KT예산이며, 일부 서울시 교통본부 교통정보센터의 예산이 포함되어 있다.   

박기열 의원은 인접해 있는 서초구와 모든 것이 비교가 되지만 특히 교통부분에 대해 어려움을 이해하고 상임위원회도 교통위원회를 선택하여 전,후반기를 교통위에서 의정활동하면서 이번 가로변정류소의 승차대와 버스안내단말기를 동작구에 한 곳이라도 더 설치하기 위해 실무자들과 현장을 직접 함께 답사하여 승차대는 114곳을 설치하고, 버스안내단말기는 47곳에 설치하게 된다.

이미 시범적으로 설치된 곳은 사당시장과 숭실대정문, 대방역 등 4곳이다. 대중교통인 시내버스를 이용하시는 시민들과 동작구민들께서 버스를 이용하시기가 더욱 편해졌다.

박기열 의원은 박원순서울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을 통해 사당로확장과 동작대로 중앙버스차로제를 과천까지 연장, 사당복합환승센터 조기착공을 요구하였으며, 사당로확장은 2016년 서초동 장재터널(정보사터널)이 개통예정 되어 있어 사전에 확장하지 않으면 교통지옥이 예측되어 확장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여 박원순시장으로부터 타당성용역조사를 하겠다고 답변을 받아냈다.
 
현재 동작대로 중앙버스차로제는 이수교에서 사당역까지 되어 있어 거리가 짧아 혼잡도가 심하고 가로변버스전용차로에서 중앙버스전용차로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빈번하게 접촉사고 일어나고 있어 사당복합환승센터를 조기착공함으로써 사당역에서 U턴을 하는 시외버스와 수도권 통학버스들이 사당역을 진입하지 않고 바로 환승하게 되면 동작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제를 과천까지 연장할 수 있어 금상첨화가 되어 동작대로뿐만 아니라 사당역주변의 교통은 말끔히 해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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