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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6일부터 수도권 직행좌석버스 입석대책 예정대로 시행

최전호 기자 | 기사입력 2014/07/16 [09:58]
국토교통부는 7월 16일 출근 시부터 수도권 직행좌석버스 입석해소대책을 예정대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토부와 각 지자체, 운송사업자는 6월 10일 입석해소대책 발표 이후 버스 증차 투입을 위한 제반 준비를 진행해 왔으며, 일부 노선의 경우 버스 증차와는 별도로 배차시간 단축, 주요 거점 정류소 즉시 출발, 하행 시 무정차, 혼잡구간 우회 등을 통해 버스의 회전율을 높여 운행횟수를 증대한다는 계획이다.

국토부는 지자체와 함께 8월 중순까지 한 달 가량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입석해소 여부, 이용객 불편사항 등을 평가 후 문제점이 발생될 경우에는 노선 조정, 증차 등 추가적인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며, 버스 증차에 따른 추가 비용부담 우려에 대해서는 각 지자체가 운송사업자와 협의하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입석대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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