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서울시, ‘2025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안’ 광역지자체 중 최초 수립

최전호 기자 | 기사입력 2016/05/12 [11:15]


서울시가 ‘서울형 리모델링’이라는 신개념을 도입해 아파트도 고쳐쓰고 다시 잘 쓰는 도시재생 시대를 연다.

‘서울형 리모델링’이란? 공공의 지원을 받아 아파트(공동주택)를 리모델링하고, 리모델링을 통해 증축된 단지 내 주차장 또는 부대·복리시설 일부를 지역사회에 개방·공유해 공동주택의 공공성을 확보하는 새로운 방식의 리모델링을 말한다.

아파트는 지은 지 30년이 되면 철거 후 새로 재건축할 대상이라는 기존 개념을 넘어서, 15년 이상 된 아파트의 경우 저층주거지에 대한 주거환경관리사업처럼 서울시가 공사비, 조합운영비 융자와 전문가 컨설팅 등의 공공지원을 통해 주거지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내용이다.

단, 이렇게 리모델링한 단지는 리모델링을 통해 증축된 단지 내 주차장 또는 부대·복리시설 일부를 지역사회에 개방·공유해 공공성을 확보하는 것이 바로 ‘서울형 리모델링’의 핵심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기업신문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