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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과학연구 성과 실용화 및 산림산업육성 133억원 투입

최전호 기자 | 기사입력 2017/01/10 [15:58]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 산림복지서비스 확충에 나선다.
 
강원도 산림과학연구원(원장 이준희)는 올해 133억원을 투입해 산림소득자원 육성 및 산림복지서비스 시설 확충을 할 계획이다.

도 산림과학연구원은 올해 산림자원의 가치 최고화 실현을 위해 임산물 소득창출, 기능성 산림약용자원의 신품종 개발 연구, 도유림경영체계 구축, 실용적 성과창출을 위한 연구, 산림복지서비스 증진분야 등에 모두 133억원을 투입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속가능하고 경쟁력있는 산림산업육성 및 도유림 경영체계 구축을 위해 50억원을 비롯해 산림생명자원 보존 육성과 산림복지서비스 증진 24억원, 기후변화대응 등 연구성과 실용화를 위해 16억원이 투입된다.
 
또 산림과학 협력 등 행정지원에 43억원을 투입해 청정 강원도의 산림을 돈 버는 보물산이 되도록 생산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특히 강원복령 산업화 육성과 도민들이 다양한 산림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숲유치원, 산악레포츠, 치유의숲 등 산림문화·휴양 시설을 연차별로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이준희 원장은 “기존의 연구방법이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기술을 융합시켜 산림현장에서 도민이 필요로 하는 과학적 연구를 통해 임업의 6차산업을 본격 추진해 산림의 고부가가치화를 유도하는데 끊임없는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 산림과학연구원은 산림경영에서 산림휴양·치유 및 산림소득 작목 발굴을 위한 시험·연구 기능 강화 등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부터 구 산림개발연구원에서 산림과학연구원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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