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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6월 말 주민등록 인구수 5174만명,작년 대비 4만명 증가’ 발표

최전호 기자 | 기사입력 2017/07/25 [13:09]


2017년 6월 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는 51,736,224명으로 ’16년말(51,696,216명)에 비해 40,008명(0.08%) 늘었고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시스템으로 집계한 2008년 말(49,540,367명)에 비해 2,195,857명(4.4%) 늘었다.

’08년 말 대비 주민등록 인구 증가율이 가장 큰 지역은 부산 강서(120.9%)이고, 부산 영도(△18.2%)는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하였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현재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는 51,736,224명으로 지난 5월 말에 비해 3,638명(0.01%) 늘었다.

주민등록 인구 중에서 거주자는 51,236,076명(99.03%), 거주불명자는 447,835명(0.87%), 재외국민은 52,313명(0.10%)이다.

주민등록 세대수는 21,455,795세대로 ’17년 5월 말 21,429,935세대보다 25,860세대가 증가했다. 세대당 인구는 2.41명이다.

지난달과 비교할 때 경기(8,566명), 세종(3,899명), 충남(1,603명), 제주(950명), 경남(748명) 포함 8개 시도의 인구는 늘어난 반면 서울(△4,635명), 부산(△2,642명), 대전(△1,450명), 경북(△1,132명), 전북(△1,112명), 전남(△1,023명) 등 9개 시도의 인구는 감소하였다.

’17년 6월 말 주민등록 인구는 51,736,224명으로 ’16년 말(51,696,216명)에 비해 40,008명(0.08%) 늘었고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시스템으로 집계한 ’08년 말(49,540,367명)에 비해 2,195,857명(4.4%) 늘었다.

’08년 이후 주민등록 인구는 매년 늘어난 반면 증가율은 거주불명자가 통계에 포함된 ’10년을 제외하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시·도에서 ’08년 대비 인구 증가율이 가장 큰 지역*은 제주(15.7%)이며, 경기(13.2%), 인천(9.4%), 충남(8.9%), 충북(5.3%) 등의 순이다.

’08년 대비 인구 감소지역은 총 4곳으로 서울(△2.8%) 인구 감소율이 가장 컸고 부산(△2.2%), 전남(△1.1%), 대구(△0.4%) 순이다.

세종시 설치(’12년) 이전 자료는 충남 연기군, 공주시 장기면, 충북 청원군 부용면의 자료로 산출하였고, 비교에서 제외(’08년 대비 증가율 187.4%)

시·군·구 중에서 ’08년 대비 인구 증가율이 가장 큰 곳은 부산 강서(120.9%)이며 부산 기장(96.0%), 경기 김포(71.3%), 하남(54.3%) 등을 포함 90개(226개 시군구의 39.8%) 지역에서 인구가 늘었다.

인구 감소율이 가장 큰 시·군·구는 부산 영도(△18.2%)이고 경기 과천(△15.5%), 경남 합천(△15.3%), 대구 서구(△14.1%) 등을 포함 136개(226개 시군구의 60.2%) 지역에서 인구가 줄었다.

시 지역에서 ’08년 대비 인구 증가율이 가장 큰 지역은 경기 김포(71.3%)이며 하남(54.3%), 화성(48.0%), 광주(42.6%), 오산(40.1%), 파주(39.0%), 경남 양산(34.4%) 등 총 47개 시에서 인구가 늘었다.

인구 감소율은 경기 과천(△15.5%)에서 가장 컸고, 강원 태백(△9.3%), 충남 공주(△9.1%), 전북 김제(△8.8%), 정읍(△6.9%), 남원(△5.3%) 등 28개 시에서 인구가 줄었다.

시 지역 중 경기 고양(938,831명→1,041,375명)은 ’08년보다 인구가 늘어 100만 이상 시*가 되었고 경기 화성(449,354명→664,937명)과 경남 김해(477,572명→531,111명)는 50만 이상 시, 전남 나주(92,884명→108,393명)는 10만 이상 시가 되었다.

* 창원시 통합(’10년) 이전은 마산시, 진해시, 창원시 자료로 산출 (1,083,292명→1,058,483명)

군 지역에서 ’08년 대비 인구 증가율이 가장 큰 지역은 부산 기장(96.0%)이며 대구 달성(34.6%), 경기 양평(26.1%), 전남 무안(23.9%), 인천 옹진(23.3%) 등을 포함 25개 군에서 인구가 늘었다.

인구 감소율은 경남 합천(△15.3%)에서 가장 컸고 전남 고흥(△12.3%), 보성(△11.9%), 경남 남해(△11.5%), 경북 의성(△10.4%), 전남 강진(△9.5%) 등 57개 군에서 인구가 줄었다.

군 지역 중 부산 기장(81,159명→159,055명), 경기 양평(89,812명→113,277명), 충남 홍성(88,176명→101,232명)은 ’08년보다 인구가 늘어 10만 이상 군이 되었고 경남 의령(30,734명→27,864명), 전북 임실(31,133명→29,271명), 순창(30,920명→29,317명), 강원 고성(30,172명→29,235명)은 ’08년에 비해 인구가 줄어 3만 미만 군이 되었다.

구 지역에서 ’08년 대비 인구 증가율이 가장 큰 지역은 부산 강서(120.9%)이며 대전 유성(33.3%), 인천 중구(31.0%), 서구(30.1%), 광주 광산(25.8%), 인천 연수(23.9%) 등 18개 구에서 인구가 늘었다.

인구 감소율은 부산 영도(△18.2%)에서 가장 컸고 대구 서구(△14.1%), 부산 서구(△13.9%), 동구(△13.5%), 광주 동구(△12.1%), 대구 남구(△11.7%) 등 51개 구에서 인구가 줄었다.

구 지역 중 부산 강서(52,156명→115,196명), 인천 중구(88,713명→116,232명)는 ’08년 보다 인구가 늘어 10만 이상 구가 되었고 인천 서구(393,346명→511,691명), 남동구(450,054명→532,184명)는 인구 50만 이상 구가 되었다.

광주 동구(109,963명→96,676명), 부산 동구(102,764명→88,940명)는 ’08년보다 인구가 줄어 10만 미만 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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