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G, 아시아태평양 전역에서 텔스트라의 커넥티드 카 솔루션 지원

CSG(나스닥: CSGS)가 텔스트라(Telstra)와의 관계를 확대하고 아시아태평양 전역에서 텔스트라의 업계를 대표하는 매니지드 IoT 커넥티드 솔루션 제품을 위한 청구 및 프로비저닝 기능을 제공한다고 11일 발표했다.

텔스트라는 커넥티드 카를 위한 IoT 연결성 분야에서 자사의 첨단 기술 혁신과 도메인 전문기술을 활용해 자동차 산업 고객들을 위한 생태계를 개발하고 그들이 자율주행 자동차의 향후 확산을 성공적으로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CSG는 이러한 텔스트라의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15년 이상 축적해온 관계를 기반으로 자사의 커넥티드 카 솔루션 제품을 위한 프로비저닝 및 청구 기능을 모두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기능은 IoT 기반 연결을 지원해 차량의 센서에서 수집된 데이터에 기반한 차량 관련 중요 정보를 전달하는 원격 관리를 제공할 수 있다.

텔스트라의 IoT 연결 관리 플랫폼은 커넥티드 카를 위한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며 CSG는 자사의 싱글뷰(Singleview) 및 메디에이션(Mediation) 솔루션을 이 플랫폼에 통합해 텔스트라 고객들에게 사용한 서비스를 기반으로 요금을 계산 및 청구하게 된다. 또한 CSG는 텔스트라의 파트너 생태계를 위한 복잡한 비즈니스 보고도 관리한다.

이안 와터슨(Ian Watterson) CSG 아시아태평양 사업 운영 총괄은 “텔스트라는 호주 최대 규모인 자사의 모바일 네트워크에 대한 투자와 IoT 입지를 활용해 업계를 주도하는 커넥티드 차량 기능 제품군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사들이 자율주행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며 “CSG는 텔스트라와 15년 이상 제휴를 지속해오면서 그들의 기술과 시스템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텔스트라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향후 자율주행 산업을 주도하는 데 도움이 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CSG의 청구 및 프로비저닝 기능은 회사의 엔드 투 엔드 매출 및 고객관리 솔루션 포트폴리오의 일부이며 여기에는 고객들이 IoT 서비스를 개시하고 하나 또는 백만 대의 기기를 판매하는 새로운 거래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는 IoT 수익 창출 기능이 포함된다. CSG는 고객에 제공하는 수익관리, 디지털 서비스 수익 창출 및 고객 경험 솔루션 역량을 인정받아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Gartner Magic Quadrant)의 CPS용 IRCM(Integrated Revenue and Customer Management for CSPs) 부문에서 리더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