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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상상, 그래핀폴리머 적용 안경테 개발... 5월 출시 예정

최훈호 기자 | 기사입력 2020/05/12 [12:00]

 

눈애편안&아이디어안경원 프랜차이즈 본사인 주식회사 상상은 꿈의 신소재 그래핀폴리머가 적용된 안경테를 세계 최초 개발, 이달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상상은 국내 화학 기업인 넥스젠그래핀폴리머스(이하 넥스젠)와 손잡고 해당 제품을 개발했으며, 제품 생산 역시 국내 기업인 대구 해리하이테크에서 담당한다.

 

(사진설명 : 상상에서 개발한 그래핀폴리머 적용 안경테)

 

 

그래핀은 머리카락의 100만분의 1정도인 0.2nm의 두께에 강철보다 200~300배 이상의 강도를 가진 환경 친화적인 차세대 소재이다. 전기전도성은 구리보다 100배 이상 높고, 열전도성은 다이아몬드보다 2배 이상 높으며, 전자이동도는 실리콘보다 100배 이상 뛰어나 항공과 우주, 자동차, 바이오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다양한 분야에 적용시킬 수 있는 꿈의 소재라고 불리고 있다.4

 

 

넥스젠은 그래핀을 화학물질인 폴리머에 가둬 상용화 가능한 고퀄리티의 합성물을 만드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현재 그래핀폴리머를 상용화시키기 위한 개발 및 상업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그래핀폴리머를 적용시켜 만든 안경테는 기존의 플라스틱 안경테보다 가벼우며, 탄성이 좋고 쉽게 부러지거나 변형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남녀노소 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특히 쉽게 손상되지 않기 때문에 어린아이들이 착용하기에도 적합한 제품이다. 또한 원적외선, 방진 및 항균 효과까지 지니고 있어 기능성 안경으로 사용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업체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현재 미국 특허 및 출원은 앞두고 있으며, 세계 최초의 그래핀폴리머가 적용된 안경테인 만큼 많은 주목과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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