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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씨랩 3분기 누적 매출, 전년 대비 240% 증가

정다운 기자 | 기사입력 2020/11/04 [16:20]


주식회사 에스티씨랩(대표 박형준)은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이 2019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40% 성장했다고 4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온라인, 모바일을 통한 공공, 기업, 금융, SMB 시장의 디지털 전환이 빠른 속도로 확대되며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고, 특히 확진자 발표나 공공 마스크 판매 등 공공기관의 대국민 서비스 관련 트래픽 증대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매출이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에스티씨랩은 올해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기업의 멀티 클라우드 및 CDN 인프라 환경에서 성공적인 적용 사례를 만들었으며 이를 통해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과 클라우드 및 CDN 시장 리더들과의 전략적인 사업 모델을 구축해 2021년에도 사업 성장을 지속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디지털 서비스로 전환이 가속화하며 이용자들의 예측 불가능한 대규모 접속 및 거래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해 2020년 1조원 규모의 Virtual Waiting Room Solution 시장이 형성됐으며 8개 이상의 글로벌 전문 기업이 트래픽 제어를 위한 솔루션을 SaaS 클라우드 형태의 서비스로 공급하고 있다.

토종 기업 에스티씨랩은 10년 전부터 국내 최고의 기술력으로 개발된 넷퍼넬을 300개 이상 고객사에 공급해 시스템 다운을 막고, 중단 없는 안정적인 서비스를 보장해왔다. 최근 글로벌 Top-Tier 전자 회사는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 에스티씨랩 제품의 글로벌 판매 사이트를 구축했으며, Surge Traffic 이슈 해결을 위해 해외 기업들과 경쟁을 거쳐 최종적으로 에스티씨랩 넷퍼넬의 도입을 결정했다.

넷퍼넬은 독일, 캐나다, 싱가포르, 호주의 4대 거점에 적용돼 접속 폭주를 원격으로 제어했으며 준비된 상품을 모두 판매하고 추가 물량까지 소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편 에스티씨랩은 올해 공개 채용을 통해 핵심 인재를 선발하고 있다.

김성규 에스티씨랩 사업 총괄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생존 전략으로 모든 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심화한 고객 서비스 경쟁은 디지털 접속량 및 거래량을 급격하게 증가시킬 것”이라며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안정적인 서비스 구축을 위해 300개 이상의 고객 환경에서 검증된 넷퍼넬이 가장 쉽고 효과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괄은 “현재 에스티씨랩은 3년 안에 IPO 상장을 목표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업계 최고 인력의 조기 확보를 최우선 목표로, 현재 대내외채널을 통한 핵심 인재 공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채용을 위해 전 직장 대비 연봉 20% 인상, 사이닝 보너스, 면접비 제공 등 파격적인 혜택은 물론, 개발과 영업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새로운 사옥·제도·정책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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