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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대 동작구의회의장 박원규 의원 선출

(민주당-흑석동.사당 1.2동)

김국제 편집국장 | 기사입력 2010/07/01 [18:00]

▲    박원규 동작구의회 의장
당선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동작구 최다선 의원으로 소회가 남다를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기쁘다기 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이 엄습해옵니다. 주민의 성숙된 높은 의식 수준은 열심히 일하지 않음은 자신이 살아남지 못한다는 준엄한 회초리임을 잊지 않고 바른 자세로 옷깃을 여미겠습니다.특히나 이번에는 박원규가 꼭 당선이 되어야 한다면서, 제 언 손을 어루만져 주셨던 분들의 따스함이 저의 피로를 녹여주셨고, 은혜에 보답하는 길은 “당선 후 봉사”뿐이라는 일념(一念)이 새벽 5시에 저의 잠을 깨웠습니다. 열심히, 그리고 겸허한 자세로 주민을 섬긴다는 초심(初心)을 항상 잊지 않겠습니다.

지역 발전을 위해 구의원으로서 중점을 두고자 하는 일은?
본인이 소속되어 있는 지역(흑석동, 사당1,2동)에 우선할 것이며, 흑석동에 지저분한 뉴타운 사업과 빗물 펌프장, 쓰레기 하치장 이전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사당 1,2동과 갯마을, 정금마을, 배나무골 재건축 추진에 협력하고 국립현충원 주변 근린생활 체육시설 확충과 사당 1,2동 상업지역 확대 및 복지시설 확충 등 앞장서겠습니다.

동작구의 발전을 위한 비전제시를 한다면?
선거과정은 지역이 따로 있으나, 구의원으로서 동작구의 균형발전에 우선 할 것이며, 소외된 계층이 없도록, 나무 보다는 큰 숲을 보는 거시적 구의원이 될 것이며, 인접 강남 타구(他區)에 버금가는 구세(區勢)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구민들에게 어떤 구의원으로 기억되고 싶으신가요?
스쳐가는 구의원, 생명력 없는 큰 뗏목의 구의원이 아니라 작은 물고기 한 마리가 홍수를 역류(逆流)하듯 생명력 있게, 그리고 나의 족적을 남기는 구의원으로 남고 싶고, 또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선택해주신 동작구민들에 하고 싶은 말은?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는 칭찬을, 제가 게으름을 피울 때는 따끔한 회초리와 채찍을 주십시오. 끝으로 부족한 저를 5선에 당선시켜주심, 충심으로 감사 드리며, 열심히 하겠습니다. 진정으로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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