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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투데이 최정호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에서는 오는 3월 10일 동 주민센터 팀장을 포함 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자체감사시 반복적․지속적․관행적으로 지적된 사례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하여, 사후 적출 위주의 감사에서 사전 예방 감사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 한다.
이번교육은 지난 몇 년간 자체감사를 실시한 결과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변경 또는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 부족, 법규 및 지침 미숙지 등의 동일 지적사례가 반복되고 있어, 직원들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구민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실시된다.
또한 자체감사 지적사례집을 제작․배포하여 향후 같은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지침서로 활용 할 예정이며 공직자로서 기본적으로 지켜야할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한 교육내용도 포함시켜 대외적인 청렴의지도 표명한다.
동작구청 관계자는 앞으로 감사 지적사항에만 국한하지 않고 각종 외부기관 비위적발 사례, 민원사항 유발사례 등 교육내용의 폭을 더욱 확대하여 직원 역량강화를 통한 지속적인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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