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투데이 최정호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건축물 부설 주차장의 기능유지 및 주차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5월까지 관내 건축물 부설주차장 1,149개소를 점검한다. 점검내용은 무단 용도변경 및 진입로 폐쇄, 물건적치 등 기능 미유지 여부, 기계식 주차기 정기검사 이행여부, 방범설비(30대 초과 지하식 및 건축물 식 주차장) 등이다.
구는 점검반(6명)을 편성하여 오는 5월까지 각 동별 현장 점검을 실시한 뒤 위반사항은 시정지시, 이행강제금 부과 및 고발 등 행정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지난 2000년 및 2007~2008년, 2010년 에 사용승인된 건축물의 부설주차장 총 1,149개소이다. 구 관계자는“건축물 사용승인 연도를 기준으로 연차별 점검대상을 지정하여 꾸준히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체계적 점검을 통해 부설주차장의 이용률을 향상시키고 주택가의 주타난 해소 및 올바른 주차질서를 확립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작구 관내에는 총 9,214개소(일반주택 3,809, 공동주택 2,757, 일반 건축물 2,648)의 건축물 부설 주차장이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기업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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