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투데이 최정호 기자>동작구의회(의장 박원규)는 오는 3월 21일부터 3월 3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1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사회복지시설 운영실태 조사 및 특별위원회 구성요구안과 조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과 각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된 6건의 일반안건 심사, 그리고 동작구의 주요현안 사업과 구정 전반에 대한 구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구정질문과 답변이 있을 계획이다.
행정재무위원회(위원장 문오현)에서는 동작문화복지센터의 대관시설 사용시간을 현재 오전 7시에서 6시로 1시간 앞당겨 구민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서울특별시동작구 동작문화복지센터 사용료 징수조례」를 일부 개정하는 내용과, 사당동 산21-9 일대에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7,207㎡ 규모의 구립종합체육관을 건립하여 사당권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 기회확대를 위해 구유재산 취득을 위한 2011년도 구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을 심의한다. 또한,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황동혁)에서는서울특별시동작구 폐기물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동작구 음식물류 폐기물 수집․운반 및 재활용촉진을 위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동작구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동작구 부동산평가위원회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모두 4건의 안건을 심의하며 이 중, 서울특별시동작구 폐기물관리조례는 재활용가능폐기물 분리배출관련 조문과 「쓰레기 수수료 종량제 시행지침」 개정사항에 대한 내용을 개정하며, 동작구의회에서는 본 조례 개정을 위해 22일 보라매와 흑석 집하장을 방문하여 생활폐기물수거체계, 시설․장비 등을 살펴보고 이번에 개정하는 조례에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반영할 예정이다. 동작구의회는 28일부터 29일까지 제2·3차 본회의를 열어 구정질문 및 답변의 건을 실시하고 30일 제4차 본회의에서 일반안건을 처리한 후 산회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기업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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