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투데이>지난 3월 16일 동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사단법인 한국여성유권자 서울연맹(회장 황인경)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한 「2010. 6. 2 지방선거 당선자 여성정책 매니페스토 대회」에서 동작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들이 여성유권자연맹으로부터 여성정책 매니페스토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6월 2일 동작구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박원규(의장), 홍운철(부의장, 행정재무위원회 소속), 문오현(행정재무위원장), 최정아(복지건설위원회 소속)의원이 지난 선거에서 지역주민에게 공약한 사항에 대한 실천을 약속하고 다짐하는 자리였다.
| ▲동작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들이 여성유권자연맹으로부터 여성정책 매니페스토 감사패을 받았다. | | 이 자리에서 박원규 의장을 비롯한 동작구의회 의원들은 “지역주민과 여성유권자들을 위한 정책 개발과 공약 실천에 더욱 매진하라는 격려로 생각하고, 보다 여성 친화적인 정책마련에 주안점을 두어 실천할 것과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이를 지원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여성정책 실천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주최한 사단법인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은 1969년 창단하여 여성의 민주시민의식 함양과 정치참여 확대 및 성인지적 차세대 지도자 양성을 위해 노력해온 비영리 법인체이며, 2007년에 출범한 동작지부는 여성정책에 초점을 두고 여성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활발한 매니페스토 활동을 하고 있다. 매니페스토(Manifesto)란 개인이나 단체가 대중에 대하여 확고한 정치적 의도와 견해를 밝히는 것으로 연설이나 문서의 형태이다. 종종 비정치적인 분야에서도 자신의 주장과 견해를 분명히 밝히는 때에도 사용된다. 한국에서는 예산확보, 구체적 실행계획 등이 있어 이행이 가능한 선거 공약의 의미로 주로 쓰인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기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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