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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의회 제210회 임시회 폐회

보라매집하장 등 현장방문 및 일반안건 처리

최정호 기자 | 기사입력 2011/03/28 [18:08]

<동작투데이>동작구의회(의장 박원규)는 3월 21일부터 당초 일정보다 이틀 앞당긴 2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1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임시회 첫날 개회사에서 박원규 의장은 40만 동작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서울 서남권 중심으로 경쟁력을 갖춘 동작구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우리 의회와 집행부가 혼연일체가 되어 구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정책에 반영하고 대안을 도출하여 진정 구민을 위하는 바람직한 방향으로 모든 역량을 모아야 할 것임을 역설하였다.

▲동작구의회 박원규 의장이 제210회 임시회 패회를 하고있다.   © 동작투데이
 
 
 
 
 
 
 
 
 
 
 
 
 
 
 
 
 
 
 
 
 

 
이번 임시회는 21일 제1차 본회의에서 회기결정의 건 등 처리를 시작으로 23일은 일반안건 6건에 대한 상임위원회별 심사와 28일부터 이틀간 구정질문을 하고 마지막 날인 30일 일반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할 예정이었으나, 의원 간 합의를 통해 구정질문은 다음 회기에서 실시하기로 하고 28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4건, 2011년도 구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1건 모두 5건의 안건을 의결하였다. 

처리한 주요안건의 세부내용으로 행정재무위원회(위원장 문오현)의 2011년도 구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이 심의의결 되어 사당권 지역에 구립종합체육관을 건립하여 지역구민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가 크며,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황동혁)의 서울특별시동작구 폐기물관리조례 일부개정과 서울특별시동작구 음식물류 폐기물 수집․운반 및 재활용촉진을 위한 조례 전부개정으로 각종 폐기물의 원활한 처리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본 조례 개정에 앞서 구의회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으로 보라매집하장과 노량진환경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시설현황과 문제점 등을 살펴보았다.

▲동작구의원 시설방문 - 노량진 환경지원센터     © 동작투데이

 
 
 
 
 
 
 
 
 
 
 
 
 
 
 
 
 
 
 
 
 

 
아울러, 서울특별시동작구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공동주택의 지원금 지원범위를 확대하고 지원금의 투명한 집행방안을 조례에 포함하였으며, 서울특별시동작구 부동산평가위원회 운영조례의 일부를 개정하여 위원회의 원활한 운영과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였다.

한편 서울특별시동작구 동작문화복지센터 사용료 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행정재무위원회에서 일부 조항의 개정을 요구하는 의견이 있어 처리를 보류하고 다음 임시회에서 처리하기로 하였다. 

동작구의회는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모든 안건을 처리하고 제210회 임시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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