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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황사철 구민 건강관리에 앞장!

황사 등 각종 대기오염 예보 경보 상황 휴대전화 문자로 실시간 무료 통보

최정호 기자 | 기사입력 2011/03/29 [18:07]

<동작투데이>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봄의 불청객 황사에 대비하여 구민의 건강을 지키고자 팔을 걷고 나섰다. 

구는 황사 및 오존 등의 대기오염 정보를 휴대전화 문자로 전송해 주는 대기오염 SMS 경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공되는 대기오염 정보 내용은 미세먼지, 황사, 오존 등으로 농도에 따라 주의보, 경보, 중대경보로 나누어 제공되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주민행동 요령도 함께 전달된다. 

관내 어린이집,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 질병모니터요원, 방문간호사 등을 대상으로 황사특보사항을 발령하여 원아 및 노약자등 주민들에게 즉시 전파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대기오염 경보 서비스를 통해 대기오염 물질 농도 증가로 인한 호흡기 질환자와 노약자 등 주민 건강 악화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관내 식품접객업소, 집단급식소, 어린이집, 학교 등을 대상으로‘1830 손씻기 체험 교실 및 상설체험관’을 운영하는 한편 ‘1830 인형극’공연을 실시해 황사 상황 당계별 구민행동요령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 홈페이지에 황사 대처방법 및 황사발생시 구민고객 행동요령 황사대비 식품취급요령을 안내하고 관내 어린이집 원아와 보건소에 방문하는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황사마스크를 제작?배부한다. 

문충실 구청장은 “올 봄에도 어김없이 찾아올 황사가 구민건강을 해치지 않을까 걱정”이라며 “대기오염 정보 서비스 및 황사대처요령을 적기에 제공하여 통한 구민 건강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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