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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노후준비, 이제 행복노후설계센터 이용하세요

최정호 기자 | 기사입력 2011/04/25 [18:20]

<동작투데이>국민연금공단 관악동작지사(김명권 지사장)은 지사에 ‘행복노후설계센터’를 설치하고, 노후설계서비스를 종전의 재무상담 중심에서 벗어나 일자리․건강․여가 등 생활영역 전반으로 확대하고, 상담대상도 국민연금 가입자에서 상담을 원하는 국민 모두에게로 넓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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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2010년 11%를 넘어 2030년 24.3%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등 고령화가 매우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고 자식대의 부양의식 약화로 스스로 노후를 책임져야 한다는 인식은 증가하고 있으나*, 중·고령자의 68.2%는 실질적인 노후준비가 미흡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복지부는 노인 세대에게 스스로 일하며 보람을 찾고, 생활에 걱정이 없으며, 건강하고 즐겁게 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행복노후설계센터 설치는 서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101가지 서민희망찾기 과제』중의 하나로 추진하는 것이다.

이번 행복노후설계센터 개소는 노후준비가 미흡한 국민들을 위해 국가가 앞장서서 노후설계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들이 행복한 노후를 꾸려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정책적 의의를 지니고 있다.

행복노후설계센터는 이에서 더 나아가 관련 협력기관*과 연계하여 국민 개개인의 청년․중년․노년 등 생애주기에 맞춘 재무 상담과 더불어 일자리․건강․여가․봉사활동 등의 생활설계를 제공하게 된다.

국민연금공단은 2008년부터 가입자 및 수급자를 대상으로 가계 재무건전성 상담 및 노후생활 상담, 금융교육, 생애맞춤식 노후설계 교육 등의 노후설계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3,800여명의 노후설계전문가를 양성해 왔다.

이번에 개소하는 전국 140개소 행복노후설계센터 운영 성과를 토대로 2015년까지 센터를 230개소로 늘리고 사회 협약기관도 30여개로 늘리며 노후설계 전문가를 계속 양성하여 국민들의 이용 편의제공에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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