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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재난대응 훈련 실시

테러, 화재, 지진 등 각종 재난 상황에 대한 실제훈련

신창훈 기자 | 기사입력 2011/04/29 [14:12]

<동작투데이>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5월 2일부터 3일간‘201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중앙안전관리위원회(위원장 : 국무총리)와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국민 안전과 안보의식 강화 및 테러·극한기상 재해·지진(해일)·화재 등에 대한 실제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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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역량을 강화하고, 재난관리 책임기관 간 공조 대응 및 협력체계를 확행하여 대규모 재난발생시 구민의 생명, 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여 안전한국을 구현하고자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기상청의 집중호우를 동반한 제2호 가상 태풍『올가』의 영향권 가상 상황 설정 메시지에 의한 수습 ? 복구 도상훈련, 재난상황 현장훈련으로 동작구 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으로 구청 27개 부서와 동작소방서를 비롯한 10개 유관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훈련 첫째 날에는 전국 시군구에서 시스템훈련이 실시되며, 둘째날인 3일은 대테러·화재 등 인적재난 대응훈련, 마지막 날에는 지진(해일) 훈련으로 재난위험 경보를 발령하여 주민 대피와 통제훈련으로 마무리한다. 

대규모 풍수해로 흑석빗물펌프시설 용량초과로 인한 저지대 주택가 침수대비 유관기관, 군부대, 주민, 민방위대원 합동현장훈련, 국사봉 산불 등 대형 인명피해 발생에 따른 도상훈련 등 각종재난에 대한 대응으로 안전과 안보훈련을 철저히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난 3.11일 일본의 대지진과 지진해일의 참상을 거울삼아 지진(해일)에 대비하기 위해 5월 4일 11:00부터 11:20분까지 20분간 지진(해일)대피훈련과 차량통제훈련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국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조 속에 태풍, 해일, 호우 등에 따른 재난유형별 국민행동요령을 습득하고 평상시 잠자던 안전의식을 깨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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