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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육아학교에서 육아정보 배우세요

신창훈 기자 | 기사입력 2011/06/22 [14:58]

<동작투데이>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할머니들의 육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육아부담 및 스트레스 해소를 돕기 위해 관내 손자?녀(0~7세) 양육 할머니 및 예비 할머니를 대상으로‘행복한 할머니 육아학교’를 연다. 

최근 맞벌이 부부 증가 등 사회 환경 변화로 육아를 담당하고 있는 할머니들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할머니들의 육아를 적극 지원하여‘아이 낳고 기르기 행복한 동작구’를 만들기 위한 것. 

‘할머니 육아학교’는 동작구 건강가정지원센터에 위탁해 7월 및 10월, 2차에 걸쳐 사당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된다. 

발달원리에 따른 양육방법 및 생활습관 가꾸기,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하는 미술활동, 응급상황 대처법, 동화 구연, 손자?녀 훈계법, 손 유희 및 동요 배우기, 육아지혜 나누기 등을 교육해 손자?녀 육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은 1차당 6회 과정으로 구성, 1회 2시간씩 수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1차 교육은 오는 7월 4일 개강해 25일까지 진행된다. 

구는 내달 4일까지 1차 교육 참가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동작구 관내 손자?녀 양육 할머니 및 예비 할머니는 전화(☎820-9724, ☎588-3508) 또는 홈페이지(http://dchfc.familynet.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발달 단계별 육아정보를 제공하고 교육생 대상 자조모임을 통하여 육아 나눔 공동체를 형성하는 등 할머니들의 육아에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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