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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어린이 3천명 찾아가 건강교육

김 성민 기자 | 기사입력 2011/07/15 [19:32]
[동작투데이]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튼튼 어린이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달 18일부터 9월 17일까지 두 달 간 운영하며 어린이 및 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양성평등을 기초로 한 성 가치관 및 생활 속 응급처리 요령을 교육한다.

교육은 ▲남자와 여자의 차이점 ▲우리 몸의 소중함 ▲소중한 몸 보호하기 ▲생각 발표하기 ▲기도 막힘 응급처치와 실습 ▲생활 속 응급처치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어린이 성교육 책자도 배부한다.

구에 따르면 관내 어린이집 50개소, 약 3천명의 어린이가 건강교실에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지난 12일 개최한 어린이집 순회 건강교실 사업설명회 이후 신청을 받아 모집하였다. 

효율적 진행을 위해 첫 한 달은 민간어린이집 2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두 번째 달은 구립어린이집 29개소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의 올바른 성의식 확립 및 성폭력에 대한 예방 및 대처능력을 함양하고 성의 가치와 양성평등의 이해, 그리고 생활 속 건강 및 생명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찾아가는 튼튼어린이 건강교실을 기획했다.” 며 “앞으로도 어린이 건강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에 대한 문의는 동작구 보건소(☎820-9437)로 하면된다.

김 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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