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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을지연습 성공적 마감했다

내 가정,내 직장은 내가 지킨다

신창훈 기자 | 기사입력 2011/08/18 [13:43]
[동작투데이]

전쟁과 재난을 방지하기 위해서 지난 16일부터 시작됐던 을지연습이 19일 오후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동작구(구청장 문충실) 을지연습에는 종합상황실과 합동계획 통제반, 실시단, 유관기관, 군부대 등 1000여명이 참여, 그 어느때 보다 강도높고 체계적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지난 17일 오후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던 재난 및 테러 대비 종합훈련이 최고 절정을 이뤘다.

이날 동작구 신대방동에 소재한 (주)농심사옥에서 실시됐던 종합훈련은 문충실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전병헌 국회의원(민주당, 동작갑), 박기열 서울시의원(민주당, 교통위), 최웅길 소방재난본부장 등 19개 기관 700여명이 참석했다.

소방헬기와 고가차 등 소방장비 62대가 동원된 이날 훈련은 로프하강을 이용한 인명구조 시범을 비롯해 화재진압, 전기, 가스 통신 등 기반시설 복구 등 마치 실전을 방불케 할 정도로 진지하게 이뤄졌다.

문충실 구청장은 격려사에서“테러, 국가기반시설 미비, 각종 재난 등 국가를 위협하는 재앙들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안전의 위협에도 적극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한다”고 말했다.

문 구청장은 또 "을지연습은 평화를 위한 훈련이고 전쟁을 억제하기 위한 훈련"이라면서 "철저하게 준비했을 때 전쟁을 막고 평화를 지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동작구는 을지연습 첫날, 비상소집을 가진데 이어 지난 3일 오후 구청 종합상황실에서 문충실 구청장을 비롯해 전 부서장, 간부진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최종준비 보고회를 가졌다.

또한 지난 11일 오후 2011년도 을지연습 최종준비 보고회를 갖는 등 성공적인 을지연습을 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다해 결국 성공적인 훈련으로 마감했다.

한편 이번 을지연습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3박4일간 국지도발 대응과 국가총력전 연습으로 나뉘어 도상연습과 실제훈련 등 강도높게 실시됐다는 평가다.



 

신 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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