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동작구, 사당종합체육관 건립 등 현안사업 속도낸다

사당로 확장공사 등 소요예산 34건 7백1억2200만원 서울시에 긴급 요청

김 성민 기자 | 기사입력 2011/08/18 [13:46]
[동작투데이]

동작구가 구 현안사업으로 꼽히고 있는 사당종합체육관 건립 등 현안사업비 확보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구는 18일 오전 동작구 구청장실에서 동작구에 지역구를 둔 서울시의원을 초청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사당로 확장공사 등 34건 7백1억2200만원을 내년도 서울특별시 예산에 편성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문청장 구청장을 비롯해 이희 부구청장, 각 국장, 과장 등 간부진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작구 현안사업 예산반영을 위한 의지를 담아 서울특별시의원들에게 전달했다.

구는 ▲사당로 확장공사와 신상도 지하차도 확장공사 조기완공 ▲미군기지 이전부지 문화시설 건립 ▲사당종합체육관 건립 ▲보라매 집하장 수거체계 개선 ▲사당역주변 항구적 침수 해소대책을 내년 사업비로 반영해 줄 것을 서울특별시에 건의하기로 했다.

구는 또 총 사업비 8억원 가운데 3억원만 반영된 대방역앞 지하보도 편의시설 설치공사비로 특별교부금 5억원과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부지매수 6억900만원을 2011년 하반기 추경에 반영해 줄 것을 각각 요청했다.

한편 문충실 구청장은 “참좋은 명품 동작건설을 위해서는 이들 현안사업비가 내년도 예산에 반드시 반영돼야만 사업추진이 가능하다”면서 “지역구 시의원님들이 서울특별시 예산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배려하고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성민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기업신문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조세 금융 많이 본 기사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