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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청년실업자들에게 희망을’

9월 22일과 23일 이수역 공연장앞서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운영

김성민 기자 | 기사입력 2011/08/29 [12:22]

[스타저널]

 

취업난이 심각하면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동작구가 청년을 위한 취업알선 자리를 마련, 취업을 원하는 젊은층들의 귀와 눈이 쏠리고 있다.

 

동작구(구청장 문충실)에 따르면 다음달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취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를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올들어 3번째 지하철 4,7호선 이수역에 마련, 취업 알선을 위한 현장 업무에 착수할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수역 공연장 앞에서 운영되는 취업상담실은 구직에 대한 체계적인 상담과 직업훈련 안내 등의 맞춤형 취업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에는 전문성을 기하기 위해서 취업개발센터의 직업상담사 2명이 투입되며, 구직에 대한 체계적인 상담과 취업알선 등 다양한 취업관련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상담 즉시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및 워크넷(Work-net)을 통한 구직 희망자 맞춤알선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관리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현재 동작구는 3곳(구청, 사당동, 흑석동)에 취업개발센터를 상시 운영 중이며 신속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시까지 구직자를 전담 책임지는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 취업을 위한 발판을 제공하고 있다.

 

문충실 동작구청장은“주민에게 다가가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현장 취업상담실’을 운영하는 만큼 부담 없는 취업 상담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며“취업관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 추진해 ‘일자리 걱정 없는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지난 상반기(3월, 6월)에도 이수역에서‘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운영해 구직자 300여명에게 상담을 제공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서울시 중소기업 리크르트 투어’와 ‘동작구 취업설명회’ 등 ‘일자리 걱정없는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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