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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상습정체구간 사당로 시원하게 뚫린다

2일 동작구 상습정체구간 사당로 확장사업 착공, 6월 마무리

김성민 기자 | 기사입력 2011/09/01 [12:00]

[동작투데이]
 
동작구 사당로 상습 정체구간이 해소될 전망이다.

구에 따르면 사당로의 상습 정체 구간인 남성초교~(구)범진여객 간 도로 개설 공사를 이달 2일 착공할 계획이다.

구는 서울시로부터 총 사업비 165억8600만원을 확보, 상습 정체구간인 사당로 남성초교~(구)범진여객 구간 311m에 대한 보상을 지난 7월까지 마무리하고 내년 6월까지 현재 4차선을 6차선으로 확장한다.

이 구간의 경우 주변 교통량 증가와 병목현상으로 동작구의 대표 상습 정체구간이 되면서 사당로를 이용하는 주민들로부터 교통정체해소를 요구하는 민원이 지속 제기됐었다.

하지만 이 구간 4차선이 6차선으로 확장되면서 교통정체 현상이 일시에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구는 이에 따라 실시간으로 동작구민에게 공사진행 상황과 우회도로 정보, 기 타 안내사항을 전달함으로써 지역주민과 차량 운전자들에게 불편을 최소화 하게 됐다.

구는 또 보행공간 확보와 공사장 휀스설치 등 철저한 공사장 안전관리로 보행인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도모할 계획이다.

구는 사당로 디자인 거리 조성공사와 최대한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디자인맨홀 시공 등 한단계 업그레이된 가로환경 조성으로 동작의 대표적인 거리가 될 수 있도록 공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문충실 구청장은 “1차로 상습 정체구간이 해소되어 이용 주민의 교통 불편이 최소화 될 것으로 본다”면서 “장기적으로 볼 때 남성역 역세권사업과 연계해서 증가될 교통수요에 대비하는 등 지역개발을 촉진시킬 수 있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김 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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