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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가을철 급성발열병 예방’홍보나서

신창훈 기자 | 기사입력 2011/09/05 [11:14]

[동작투데이]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가을철 급성발열성 질환에 대한 예방 홍보에 나섰다.

구에 따르면 주민들과 공직자들이 추석을 전후해 고향방문을 하게 되면서 벌초나 여행과정에서 쯔쯔가무시증과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 출혈열 등 제3군 법정전염병이 우려됨에 따라 이들 질환 예방 홍보에 나선 것.

구는 성묘 중 이들 질병 전염 매개체인 들쥐에 물리지 않도록 당부하고 있으며, 풀밭위에 옷을 벗어 놓거나 눕지 않아야 할 것, 긴 소매옷과 양말 착용, 풀밭이나 들에서 작업을 할 경우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야외활동 후 두통과 고열 오한과 같은 심한 감기 증상이 있거나 진드기에 물린 상처 또는 피부발진이 있으면 병의원에서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이들 법정감염병에 에 감염될 경우 고열과 두통 등 전신 증상을 유발하고 심한 경우에는 사망할 수 있다며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신 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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