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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자동차 정비 쉽게 배워요’

자가운전자 위한 자동차 정비교실 운영

이은봉 기자 | 기사입력 2011/09/16 [13:18]
[동작투데이]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자가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정비교실을 마련한다.

구에 따르면 운전자 스스로 자동차를 점검, 정비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운전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초보 운전자나 여성 운전자에게 자신감을 심어줘 안전운전을 통해 교통사고를 방지하기위해 다음달 19일, 20일 이틀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주 발생하는 고장에 대한 적절한 대처 방법과 응급처치 요령 등을 먼저 이론교육을 통해 용어를 익히고 이론교육후 간단한 정비방법 등을 터득하게 된다.

교육내용은 자동차의 기본구조와 연료장치 등 간단한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자동차 점검, 정비요령, 교통사고 처리 사례 및 보험처리 요령, 현장 실습 등의 순으로 이어진다.

자동차 정비교실은 동작구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접수를 받고 여성운전자를 우선 교육대상으로 선정한다.

교육 참여신청은 구청 교통지도과(820-9893) 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 직접 접수하거나 동작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서 접수하면 되고, 수강료는 무료이며 전 수강생에게 교재가 지급된다.

문충실 구청장은 “이번 정비교실을 통해 자가운전을 하면서 차량에 대해 궁금한 점을 해결하고 자동차에 대한 많은 지식을 얻어 평소에 실천하는 자세로 파량을 관리하여 안전운행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은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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