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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전기이륜차 구매 친환경 운전을’

구, 2014년까지 1만대 전기 이륜차 보급, 지원, 환경오염 감소 기대

최정호 기자 | 기사입력 2011/09/19 [15:14]
[동작투데이]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제주도 수준의 대기질 개선을 위해 그린카 보급 정책 일환으로 오는 2014년까지 1만대 전기이륜차 보급을 추진한다.

구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신문배달업소 등 민간 배달업소가 배달용으로 전기 이륜차를 구입할 경우 대당 250만원의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

올해 지원대수는 서울소재 총 155대로 선착순으로 접수하여 보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보급하는 전기 이륜차는 판매 가격이 385만원으로 배기량이 50cc인 스쿠터급이며 전기 이륜차를 사용하게 되면 오염물질을 감소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기대된다.

전기 이륜차는 리튬이온폴리머 배터리를 정착해 성능이 향상된 반면 판매 가격이 휘발유 이륜차에 비해서 3배 정도 비싸 전기 이륜차와 휘발유 이륜차의 가격차 250만원을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전기 이륜차 구매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보조금 지원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서 동작구 환경과(820-1371)에 신청하면 서울시가 서류를 심사, 지원 대상자를 결정하게 된다.

한편 전기 이륜차는 오는 10월부터 12월 사이에 제작사로부터 인도받아 사용할 수 있다.

최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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