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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양평 원더브리즈 뮤직페스타에 BMK·리쌍 등 최종라인업 39팀 확정

신창훈 기자 | 기사입력 2011/09/21 [12:44]
[동작투데이]
 
10월 1일~3일까지 양평군 용문면 생활체육공원 내에서 개최되는 ‘2011년 양평 원더브리즈 뮤직페스타’(이하 원더브리즈)가 최종 라인업을 발표했다.

원더브리즈 조직위원회는 21일 오전 홈페이지(www.wonderbreeze.com)를 통해 스텐딩 에그, 좋아서 하는 밴드, 비갠 후, 로켓트리, 게이트 등 2차 라인업 13팀이 추가 된 최종 라인업을 발표 했다.

밝은 음악을 통해 ‘힐링뮤직’을 선보이는 ‘로켓트리’, 일상에 관한 이야기를 귀에 익은 멜로디로 풀어내는 ‘폴라코스틱’, 깔끔한 편곡과 연주, 청명한 보컬의 아이돌밴드 ‘게이트’, 풍부하면서도 절제된 사운드를 지향하는 ‘바람을 가르고’, 장기하가 전 멤버였고, ‘우리 시대의 산울림’이라는 평을 듣는 ‘눈뜨고 코베인’이 가을 감성을 자극한다.

또 경쾌하면서도 편안한 록사운드의 ‘프리키’, 전 ‘윤도현 밴드’기타리스트 윤병일 등이 결성한 록밴드 ‘비갠 후’, 어쿠스틱 사운드를 기본으로 감성적인 음악을 선보이는 ‘스탠딩 에그’, 한국대중음악축제-2009 올해의 헬로루키 인기상을 수상해 대중성과 음악성을 인정받은 ‘좋아서 하는 밴드’가 특별한 무대를 펼친다.

이번 2차 라인업의 특징은 탄탄한 실력을 갖춘 실력파 밴드와 미래의 행보가 기대되는 밴드들이 가을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음악을 선보인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1일 밤에는 플래닛 쉬버, DJ 멀더, 2일 밤에는 DJ 펌프킨과 염따, DJ 마제스틱 등 유명 디제잉 팀이 참가해 짜릿한 축제의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원더브리즈 관계자는 “BMK, 리쌍&정인, 2AM, 김태우, 강산에, 리아, 에이트, 김창완 밴드, 윈터플레이 등 총 39팀이 출연하는 2011년 양평 원더브리즈 뮤직페스타는 올 가을 최고의 뮤직 페스티벌로 떠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낭만절정 가을방학’이라는 슬로건으로 출발한 원더브리즈는 국내 최고의 휴양 도시 양평에서 펼쳐지는 자연친화적 뮤직 페스티벌이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행사장 내 오토캠핑장을 이용 할 수 있으며, 캠핑 트레일러도 대여해 공연 관람 뿐 아니라 휴양지로서의 역할도 겸할 예정이다.

2011년 양평 원더브리즈 뮤직페스타는 오는 10월 1일~3일까지 3일간 양평군 용문면 생활체육공원 내에서 개최된다.

2011년 양평 원더브리즈 뮤직페스타 최종 라인업

10월 1일 (토)
락캣츠, 로켓트리, 리쌍&정인, 밴드 강산에, 시조새, 옴므, 안녕바다, 커먼그라운드, 타카피, 폴라코스틱, 허클베리핀, 플래닛 쉬버, DJ 멀더

10월 2일 (일)
BMK, 게이트, 국카스텐, 김창완밴드, 김태우, 리아밴드, 피아, 바람을 가르고, 뷰렛, 어반자카파, 윈터플레이, 임정희, 프리키, DJ 펌프킨&DJ 염따, DJ 마제스틱

10월 3일 (월)
2AM, 갤럭시익스프레스, 눈뜨고 코베인, 비갠 후, 스탠딩 에그, 에이트, 와이낫, 좋아서 하는 밴드, 칵스, 크라잉넛, 킹스턴루디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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