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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가을속 음악여행에 빠져 보자’

구, 가을 음악행사 잇따라 열 예정, 주민들 벌써부터 음악회, 공연장에 가 있어

신창훈 기자 | 기사입력 2011/09/22 [10:37]
[동작투데이]

단풍이 짙어지는 계절,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곳, 동작에서 가을속 음악여행을 떠나보자.

동작구가 결실의 계절 가을날, 주민들을 위한 ‘가을속 음악여행’을 잇따라 열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음악행사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가을이 익어가는 9월 마지막주와 10월초 이 같은 행사가 마련돼 직장인, 남녀노소,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주민들에게 가을밤 수준높은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구는 오는 10월 4일 오후 7시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독일 프랑크푸르트 한인 합창단을 초청,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약 80분 동안 진행될 독일 프랑크푸르크 한인합창단 공연은 이준아씨가 단장을 맡고 서울대 음대 성악과와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 성악과를 졸업한 김영식씨가 지휘를 맡아 참석자들에게 감미롭고 잔잔한 노래를 선사하면서 많은 박수갈채를 받을 전망이다.

이날 초청공연은 또 동작구립합창단도 협연할 예정으로 가곡과 오페라, 영화음악, 민요 등으로 문화복지센터를 찾은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오는 28일 오후 7시 사당3동에 위치한 삼일공원에서 ‘행복담기 가을음악회’가 진행된다.

행복담기 가을음악회에는 국내 최고 트롯트 각수로 각광을 받고 있는 현철을 비롯해 밀키웨이, 심신, 한서경, 황진이, 한영주씨 등 국내 유명 가수가 출연해서 주옥같고 감미로운 노래 선물보따리를 풀어 놓게 된다.
구는 이어 다음달 5일, 오후 7시‘낭만가득 가을 음악회’가 무대위에 올려진다.

대방동에 소재한 노량진근린공원에서 펼쳐지는 ‘낭만가득 가을 음악회’에는 김상배, 장미화, 진시몬, 이수진, 윙크, 안마미씨 등 국내 정상을 달리고 있는 가수들이 출연,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서 구민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가을의 정취와 함께 온 가족이 느낄 수 있는 음악공연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많은 구민들이 관람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 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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