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투데이]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우리동네 초록공간을 만들기 위해 지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녹화재료 지원 대상자 공모에 나섰다.
구에 따르면 동작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골목길, 생활주변 자투리땅, 담장주변 공지, 가로변 녹지대 등에 녹화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신청서를 작성해서 다음달 7일까지 동작구 공원녹지과(820-9854)에 제출하면 된다고 밝혔다.
녹화대상지는 공공성이 높은 장소를 우선 선정할 방침으로 ▲1순위는 골목길 녹화, 사회복지시설 ▲2순위 생활권 주변의 자투리땅, 담장 외곽 주변의 빈 공지 ▲3순위 주변 가로변 및 다중이용 녹지대 ▲4순위는 주요 시책 사업으로 추진한 녹화지역의 보식 등이다. 반면 5년 이내 개발계획이 있는 지역, 건축, 인・허가 관련 법적 의무 조경지, 하자 보식 기간내에 있는 지역 등은 대상지에서 제외된다. 구 관계자는 “푸른서울가꾸기 녹화재료 지원사업은 서울시가 녹화재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민참여율을 높이고 쾌적한 주건환경조성과 가로경관 향상, 아름답고 푸른 동작 이미지 제공, 주민화합 유도 등의 효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최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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