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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의회, 음식물 수거체계 개선 및 감량화 사업 우수사례 현장 견학

신창훈 기자 | 기사입력 2011/09/29 [15:05]
[동작투데이]
 
동작구의회(의장 박원규) 의원들은 9월 28일 제216회 임시회 회기 중 음식물 쓰레기의 효율적 분리 배출 및 수거체계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해 동대문구 환경자원센터와 성북구 음식물 처리 시설에 대한 현장 견학에 나섰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9월 16일 열린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정재천)에서  음식물 쓰레기 처리비용 급증 및 폐기물 관련시설 분산에 따른 운영상 비효율성 초래, 정부의 음식류폐기물폐수 해양배출 금지 법안 제정 움직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폐기물 수거운반 장비 및 수거체계 개선 필요성에 대해 의원들이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이루어진 것이다.

29일 오전 동대문구 용두동에 위치한 환경자원센터를 찾은 의원들은 환경자원센터의 쓰레기 압축 적환시설과 재활용품 선별 과정을 꼼꼼히 살펴보는 한편 음식물 쓰레기 악취 방지 및 폐수처리 공법 등에 큰 관심을 나타내며 민간투자(BOT) 방식의 현대화된 음식물 자원화 시설 운영 실태와 도입 가능성 파악에 주력하였다.

이어서 오후 성북구 종암동 세레니티 아파트 단지를 방문하여 지난 5월 시범 도입되어 운영 중인 음식물 쓰레기 종량 처리 및 미생물 발효에 의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화기기【RFID(전자태그) 종량처리시스템】에 대해 관계자의 현황 설명을 들은 후 미생물 발효 및 증발 처리 등 친환경적이고 위생적인 음식물 쓰레기 처리 및 감량화 시설 도입 방안 모색을 위해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구의회 의원들은 “이번 우수사례 현장 견학이 지역 주민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써 의원 스스로가 적극적인 벤치마킹을 통해 향후 의정활동 방향을 설정하고 구민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생산적인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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