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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경로의 달 맞아 어르신 행사 열어

2일 오후 2시 동작문화복지센터서 기념식 갖고 어르신 표창 등 위문행사 가져

신창훈 기자 | 기사입력 2011/09/30 [11:08]
[동작투데이]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제15회 노인의 날과 경로의 달을 맞이해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갖는다.

구에 따르면 오는 12일 제15회 노인의 날을 맞아 이날 오후 2시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어르신과 주민들을 비롯해 문충실 동작구청장, 지역 국회의원, 구의원, 시의원 등 모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 문충실 구청장은 모범 어르신 15명을 비롯해 노인복지 기여자 10명, 자원봉사자 10명 등 총 35명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특히 1부 기념식에 이어 제2부에서는 짝퉁가수 너훈아의 트로트 공연, 각설이 타령, 국악, 고전무용 등 공연을 8개 복지관 연합주관으로 진행돼 기념식장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구 관계자는 “10월중 경로의 달을 맞아 저소득 노인을 위문하는 경로잔치를 각 동주민센터(15개)별로 실시,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고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도록 주민들에게 공감대를 형성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충실 구청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노인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어르신들이 지역 원로로서 대우를 받으면서 행복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10년 노인의날 기념식 장면

 
신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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