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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2011년 4단계 공공근로 착수’

구, 4단계 230명 근로참여 실업자 생계유지 효과 기대

신창훈 기자 | 기사입력 2011/10/04 [11:16]
[동작투데이]

실업자들에게 생계유지 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2011년 4단계 공공근로사업이 4일부터 사업장별로 일제히 시작됐다.

구에 따르면 6억6500만원이 확보된 4단계 공공근로사업에 230명이 참여, 오는 12월 23일까지 59일 동안 정보화사업, 공공생산성 사업, 환경정화사업 등에 배치돼 시행한다는 것.

구는 만18세 이상 동작구민으로 실업급여 수급자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정기소득이 있는 주민과 그 배우자, 정부 훈령 규정에 의한 근로무능력자는 이 사업 대상자에서 제외했다.

구는 각 단계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전원에게 참여기간중 1회 취업을 상담하며 상담시간 등을 기재한 취업상담 확인서를 발급하고, 다음단계 연속 참여 신청자 중 취업상담을 실시하지 않은 근로자는 선발에서 배제된다.

공공근로 대상자들은 1일 8시간, 주5일 근무가 원칙이며 단순 실내사무 보조 및 옥외근로자는 일일 3만5000원, 직업상담사와 임상병리사 등 전문기술직종 근로자는 3만7000원이 지급된다.

한편 올해 3단계까지 737명이 공공근로에 참여한 가운데 구는 4일 오전 9시 30분 구청 5층 대강당에서 4단계 공공근로 참여자 230명을 대상으로 보건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신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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