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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투데이]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연탄쿠폰을 무상 지원하고 있다. 구는 지식경제부가 주관해 실시하는 저소득층 연탄보조사업과 관련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 등 76가구에 가구당 16만9000원 상당 연탄쿠폰을 지난 1일부터 지원한다. 연탄 보조사업은 지난 2008년부터 국내 무연탄 수급의 안정을 위해 연탄 가격 인상에 따른 저소득층 난방비 부담완화를 위해 가격 인상분 만큼 정부가 무료로 지원해 주는 제도다. 쿠폰을 지급받은 가구는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연탄 판매소를 통해 300여장의 연탄을 구매할 수 있다. 문충실 구청장은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위한 사업인 만큼 지원대상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탄쿠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정호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기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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