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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수능날 청소년 보호 나선다.

정용택 기자 | 기사입력 2011/11/08 [12:33]

<동작투데이>‘수험생들 집에 일찍 들어가세요’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오는 10일 오후 6시부터 관내 4개 권역에서 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청소년보호 캠페인을 벌인다.

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시험이 끝나고 해방감에 해이해지기 쉬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귀가 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수험생들을 상대로 실시되는 청소년보호 캠페인은 여성단체연합회를 비롯해 각동 청소년 지도위원, 관계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구는 관내를 노량진권역, 상도권역, 사당권역, 대방권역 등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청소년보호 홍보리플렛 배부와 청소년 출입이 예상되는 청소년유해업소를 지도 점검하여 사전에 청소년 탈선을 예방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의 주인공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청소년을 위한 밝고 건전한 환경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일에 치러질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동작구 수험생은 모두 4342명으로 동작고등학교를 비롯해 7개 학교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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