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관내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오는 12일 오후 자신들이 갖고 있는 재주를 발산한다. 동작청소년문화의집(관장 안남홍)은 1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내가 제일 잘~나가’주제로 문화의집 야외공원에서 개관6주년 기념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에 소속된 2~300명과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하며 1부 우리마당과 2부 축제마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우리마당에서는 그동안 동아리 활동을 담은 청소년들의 모습이 사진으로 전시되며, 미니게임을 비롯해 기관 알아맞히기 행사 등을 마련했다. 2부 축제마당은 중고교 학생들이 주축이 된 댄스 및 밴드동아리 6팀이 출연해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면서 참석자들에게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작청소년문화의 집은 또 이날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을 위한 고민과 진로, 이성문제 등을 상담할 부스가 마련돼 청소년들이 갖고 있는 고민도 상담한다. 또 지문인식을 통한 진로체험을 비롯해 자존감테스트. OX 퀴즈, 전래놀이 천연화장품만들기, 다문화 먹거리,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과 구민들을 맞게 된다. 동작청소년문화의 집 안남홍 관장은 “동작청소년 문화의집 개관 6주년을 맞아 청소년을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서 꿈과 희망의 날개를 마음껏 펼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기업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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