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동작구의회 제218회 제2차 정례회 개회

구정질문 및 2,855억원 2012년도 일반∙특별회계 심의

최정호 기자 | 기사입력 2011/11/20 [11:23]

<동작투데이>동작구의회(의장 박원규)는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21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집행부를 상대로 구정질문을 실시하고 상정된 16건의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비롯하여 2,855억원에 이르는 2012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할 계획이다.

▲동작구의회 정례회 모습     © 동작투데이
 
 
 
 
 
 
 
 
 
 
 
 
 
 
 
 
 
 
 
 
 
 
 
특히, 이번 정례회는 금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동시에 2012년 살림을 준비하는 중요한 회기로 구정질문 및 예산안 등 구정핵심 사항을 심의하는 만큼 이번 정례회에 임하는 의원들의 자세가 여느때보다 남다르다.

11월 16일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정재천)에서 이번 정례회 일정이 확정된 이후 의원별로 예산안 및 조례안 심의에 필요한 의정활동참고자료를 집행부측에 요청하는 한편 21일 오후 4시부터 좋은 예산센터 상임이사로 있는 오관영 박사를 초빙하여 지방재정의 이해와 심의전략이라는 내용으로 예산 심사기법에 관한 강의를 듣고 토론하는 세미나를 준비하는 등 여느때보다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세부 일정으로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 처리를 시작으로 28일부터 이틀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15건, 의견청취 1건을 심사하며 11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2011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및 2,855억원에 달하는 내년도 예산을 심사하고, 이어서 12월 6일부터 9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한옥) 활동을 통해 보다 심도 있는 예산안 심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끝으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열리는 제2차∙제3차 본회의에서는 구정질문을 통해 구정전반에 대한 주요 현안과 주민 관심사항에 대한 질문을 비롯해 그간 집행부에서 추진해온 사업들 중 예산 효율성이 떨어지는 사업이나 효과가 미비한 사업들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구체적인 해결책을 요구하는 등 2012년도 사업추진시 반영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질문이 이어질 예정이다.

동작구의회는 마지막 날인 12월 16일 제4차 본회의에서 모든 안건을 처리한 후 2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 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기업신문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부동산 많이 본 기사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