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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자치구 중 여성정책 돋보였다 ’

정용택 기자 | 기사입력 2011/11/24 [23:46]

<동작투데이>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여성이 행복한 서울만들기’인센티브 사업에서 임산부배려방을 모토로 한 여정정책분야가 돋보여 우수상을 수상했다. 

구에 따르면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지난해 9월~올해 8월까지 추진한 여성정책과 청소년복지, 저출산 대책 등 4개분야 17개항목 28개 지표의 추진실적에 대한 종합 평가로 이뤄졌다. 

구는 구청내에 임산부들이 언제든지 편안하게 상담하며 쉬어갈 수 있는 임산부 배려방 개설과 함께 태교음악회 개최 등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함께 출산친화적 문화 및 임산부가 존중, 배려받는 사회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구는 또한 전국최초로 지난해 산후관리비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올 1월부터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산모들에게 60만원의 건강관리비를 지급하고 있다.

구는 여성들이 나은 여성친화적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여성을 배려한 공중화장실 개선, 야간보안등 신설, 여성일자리 지원 사업 등 총 156개의 동작 女幸(여행) 프로젝트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구는 또 올들어 다문화가족의 합동결혼식을 주선하고 출산장려금 및 신생아 건강보험료 지원 등 특색있는 출산장려 지원사업도 추진, 동작구가 여성친화적 정책을 추진하는데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올해는 아동과 여성의 안전과 관련한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종합적으로 집적하여 표준지역(대방동~신대방동)과 특수지역(상도3동~상도4동)에 대한 아동・여성 안전지도를 제작했다.

문충실 구청장은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명품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이 해마다 좋은 결실을 맺고 있어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여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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