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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출생, 혼인신고 처리결과 집에서 받아요’

동작구, 내년부터 출생, 혼인신고 처리증명서 우편발송 서비스 제공

정용택 기자 | 기사입력 2011/12/28 [12:06]

<동작투데이>주민과 가까이 주민을 먼저 섬기는 동작구가 한차원 높은 민원서비스를 내놓으면서 주민 편의를 제공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동작구(구청장 문충실)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가족관계등록 접수민원 중 출생, 혼인 신고사항에 대해 처리 결과를 축하문과 함께 우편으로 발송하는 민원행정 서비스 시행에 들어간다.

이 서비스는 관내 거주자를 대상으로 출생, 혼인 신고시 민원인이 축하문 발송에 필요한 동의서를 작성, 제출한 경우에 한해 제공된다.

구는 사랑과 열정, 한마음 한뜻이 의미를 지닌 구 캐릭터 ‘로야’와 축하인사말이 새겨진 기본증명서와 혼인관계증명서를 일반우편으로 발송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번 우편 발송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에게 기쁨 두배가 되는 고객만족 민원행정 서비스가 기대된다.

문충실 동작구청장은 “계속해서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맞춤형 서비스와 선행정 서비스를 제공하여 구 이미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내년부터 연중 실시될 우편발송 서비스는 출생, 혼인 신고한 민원이 정확하게 처리, 구민의 궁금증이 해소될 전망이며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 만족도가 배가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작구 관내 가족관계등록 신고 처리건수는 2009년 6,299건, 2010년 6,321건, 2011년 11월말 현재 6,471건 실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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