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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설명절 성수품 안심하고 드세요’

구, 설명절 앞두고 구민 안전위해 고기류, 제수용품 위생 관리상태 특별 점검 나서

정용택 기자 | 기사입력 2012/01/04 [14:39]

<동작투데이>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설 명절을 앞두고 구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한 특별 단속에 나선다.

구에 따르면 설 명절을 맞아 명절 성수품인 고기류를 비롯해 선물용, 제수용 식품에 대한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제조업소 및 판매업소 107개소를 대상으로 지도 점검에 들어갔다.

이번 지도 점검은 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약 8일간 실시되며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 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 3개반이 활동을 하게 된다.

점검은 식품제조가공업소 및 백화점 대형할인마트, 재래시장 등 식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구 관계자는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 등 원재료의 위생적 관리상태와 식품 기준 규격을 준수하는지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사용판매, 무표시 제품판매와 식품을 수거해 검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구민이 설 명절 다소비식품 등 특정 제품에 대해 검사를 원할 경우 동작구보건소 홈페이지나 동작구보건소로 주문검사를 신청하면 수거 검사후 그 결과를 구민에게 통보한다.

문충실 구청장은 “점검에 앞서 구 홈페이지에 점검 사전예고 등을 하여 업체가 자율적으로 안전한 식품을 제조, 판매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가는 등 구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이 유통되도록 식품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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