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식약청, 2011년 노로바이러스 실태조사 결과 발표

정용택 기자 | 기사입력 2012/01/05 [09:17]

<동작투데이>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지하수 사용 집단급식소 2,289개소에 대한 2011년 노로바이러스 오염 실태조사 결과 27개소(1.2%)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사전 차단하기 위하여 지하수를 사용하는 전국 학교·수련원·사회복지시설, 기업체 등의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노로바이러스 검출 급식소의 물탱크 청소·소독, 상수도전환 등 신속한 개선조치를 실시하였으며, 해당시설에서 식중독은 발생되지 않았다.

식약청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다음의 준수사항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 주요 준수사항으로는 손씻기 등 개인위생 생활화 생굴 등 식품은 중심온도 85℃에서 1분이상 가열조리 채소 및 과일 등 비가열식품은 살균세척제를 이용하여 철저히 세척 물은 끓여 마시기 조리기구는 철저히 세척·소독하여 사용 설사 증상자는 식품조리 안하기 노로바이러스 환자의 대변, 구토물 취급 주의 등이다.

식약청은 식중독 없는 건강한 식생활을 위하여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식중독 3대 요령을 항상 준수해 줄 것을 강조하면서2012년에도 지속적으로 노로바이러스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2012년에는 지하수 이용 집단급식소에 대해 살균·소독장치 설치를 의무화하고, 약 1,200개 시설(소요경비 30억원)에 대해 살균소독장치를 무상 지원 및 ‘집단급식소 지하수 소독요령 지침’ 을배포 할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기업신문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종합뉴스 많이 본 기사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