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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5명 중 2명, “2012 사업계획 수립 못했다”

이성민 기자 | 기사입력 2012/01/05 [08:23]

<동작투데이>직장인들이 사업계획 수립으로 바쁜 시기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 이광석)가 직장인 422명을 대상으로 올해 사업계획을 세웠는지에 대해 물었더니 3분의 2 가량이 ‘사업계획을 모두 세웠다’(60.7%)고 답했다.

그러나 ‘현재 사업계획을 세우는 중이다’(26.8%) ‘아직 사업계획을 세우지 못했다’(12.6%)는 답변도 적지 않았다. 직장인 5명 중 2명은 아직 사업계획을 확정 짓지 못한 것.

시기가 시기인 만큼 최근 사업계획을 세우는 데에 대한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았는데, 사업계획 스트레스가 크다고 응답한 직장인이 72.7%에 달했다.

직급별로 보면 가장 스트레스가 심한 직급은 부장급(100%)이었다. 이어 과장급(96.8%) 임원급(72.0%) 대리급(70.5%) 차장급(66.7%) 사원급(49.0%) 순으로 나타났다.

사업계획을 모두 세웠거나 세우는 중이라고 답한 직장인들은 올해 사업계획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역시 매출 및 서비스 사용량 증대(58.3%)를 꼽았다. 또한 새로운 제품 및 아이템 생산(20.6%)과 사업영역 및 거래처의 확장(16.5%)도 중요한 사업계획에 들었다.

하지만 올해 사업계획의 실현가능성에 대해서는 ‘실현가능성이 매우 높다’(7.0%) ‘실현가능성이 다소 높다’(14.1%)는 등 긍정적인 응답보다 ‘실현가능성이 매우 낮다’(14.6%) ‘실현가능성이 다소 낮다’(32.5%)는 등 부정적인 응답이 더 많았다. (‘보통이다’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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