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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복합판매장 기업제품 홍보 나서’

최전호 기자 | 기사입력 2012/11/03 [13:58]

사회적 기업의 판매 지원에 나서고 있는 복합판매장이 지역 주민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1일 문을 연 사회적 기업 복합판매장(사당동 708-594)은 사회적 기업 제품 판매와 함께 소모임을 주도할 미팅룸 운영 등 사회적 기업 제품 홍보와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사회적기업 제품 복합판매장에는 10월 현재 40개 기업이 차,쿠키류, 육가공제품과 비누, 잡화, 사무실 소모품 등 457개 품목을 전시, 판매중이다.

지난 9월 26일부터 이틀동안 이곳에서는 추석 선물세트를 비롯한 제수용품 등 추석장터를 열고 지역주민들에게 싼 가격으로 판매,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복합판매장에서는 친환경의류 윤리패션 기획전을 열었다.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프로그램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김정열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상임대표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사회적기업’이란 주제로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 사회적기업 바로보기 강좌를 열었다.

이밖에 11월 1일 박강태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상임대표의 사회적기업 국내외 사례, 8일 이철종 함께일하는 대표 사회적기업 만남. 15일은 박재현 사회적기업 쇼엘대표의 강좌 등이 준비돼 있다.

이와 함께 복합판매장은 11월 친환경 화장품 신규입점기념 할인 특판행사를 비롯한 수능 찹쌀떡 선물세트 판매, 김장재료 공동구매, 노트북 상설 판매 및 미팅룸내 렌탈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사회적기업 제품 복합판매장은 사회적기업진흥원의 공모를 거쳐 지난 5월 전국 지자체중 유일하게 동작구가 선정됐다.

문충실 구청장은 “사회적기업 제품 복합판매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면서 “사회적 기업의 자립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사회적기업에 대한 긍정적 마인드 확산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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