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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의회 제230회 제2차 정례회 개회

25일간의 일정으로 2013년도 예산안 심사 및 구정질문 등 구정운영 핵심사항 논의

최전호 기자 | 기사입력 2012/12/15 [23:53]

동작구의회(의장 홍운철) 제230회 제2차 정례회가 오는 2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월 20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12건의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비롯해 3,199억원에 이르는 2013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와 구정전반의 주요 현안에 대해 집행부를 상대로 구정질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동작구의회 본회의 개회     © 동작투데이
 
 
 
 
 
 
 
 
 
 
 
 
 
 
 
 
 
 
 
 
 
 
 
 
특히, 이번 정례회는 2012년도 한해를 마무리하고 내년도 살림을 내실 있게 준비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동작구의회 소속 의원들은 예산안 및 조례안 심의에 필요한 의정활동참고자료를 집행부측에 요구하는 한편 19일 오후 1시부터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주관으로 전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역임하신 신해룡 박사가 진행하는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을 위한 예산안 심사기법에 관한 「예산안심사 예비학교 워크숍」에 적극적으로 참석하는 등 여느 때 보다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세부 일정으로는 ▶26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 처리를 시작으로 2013년도 예산안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을 선임할 예정이며 ▶28일부터 이틀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11건, 의견청취 1건을 심의하고 ▶12월 3일부터 5일까지는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201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해 2013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할 계획이다. 이어서 12월 10일부터 13일까지 3일간에 걸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보다 심도 있는 예산안 심사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끝으로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열리는 제2차∙제3차 본회의에서는 구정전반의 주요 현안 및 주민 관심사항에 대한 구정질문을 통해 올 한 해 동안 동작구에서 추진되었던 사업들을 다시 한 번 점검하여 예산 운영의 비효율성 초래 및 사업 효과성이 미비한 사업들을 중심으로 일몰제 도입 등의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요구하는 등 2013년도 구정운영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날카로운 질문들이 이어질 예정이다.

동작구의회는 마지막 날인 12월 20일 제4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모든 안건을 처리한 후 2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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