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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환진 서울시의원, 의정대상 수상

최전호 기자 | 기사입력 2012/12/15 [23:37]

서울시의회는 장환진(민주통합당, 동작2, 도시계획관리위원장) 의원이 29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10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번째인 ‘의정·행정대상’은 시민일보가 국가경쟁력 강화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의원, 단체장, 공무원들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장환진 서울시의원,도시계획관리위원장이 의정대상을 수상하고있다.     © 동작투데이


 

 

 

 

 

 

 

 

 

 

 

 

수상자 선정 심사위원장을 맡은 권대봉 교수(고려대 교육학과)는 심사평을 통해 “평가지표에 입각하여 각 분야별로 점검, 명예로운 의정·행정대상자를 선정했다”며 ”광역의원의 경우 ▲지방정부의 정책을 평가해 합리적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 ▲예산심의 및 행정사무감사에 있어서 전문성과 감시·비판기능 ▲본회의와 위원회 출석률 ▲조례 발의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의정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장환진 의원은 지난 7월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상임위원장에 선출돼 ‘뉴타운 출구전략’이 순항할 수 있도록 법·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일을 주도하고 있다.  

장 의원은 최근 도시계획관리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재개발·재건축 중단시 매몰비용의 70%까지 서울시 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를 도시계획관리위원회에서 통과시킨 바 있다. 

장 의원은 “이렇게 과분한 평가를 받아 명예로운 의정대상을 받게 된 것은 동작구민, 나아가 서울시민의 관심과 성원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들과 함께 더 좋은 서울과 동작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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