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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구청장 문충실) 구립 도서관에서는 연말연시와 성탄절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성탄절 전후를 맞아 초등학생 및 유아들을 대상으로한 크리스마스 영화상영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성탄분위기를 만끽하고 정서함양에 획기적인 보탬이 될 전망이다.
상도국주도서관은 오는 29일 오후 4시 국주도서관에서 ‘빨간망토와 착한늑대 영어인형극’이 펼쳐지며 11일부터 20일까지 우리아이 독서왕으로 만드는 독서코칭을 마련했다,
동작어린이도서관에서는 오는 22일 오후 2시 크리스마스 영화상영을, 약수작은 도서관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유아들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장식용 양말만들기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에 앞서 오는 20일 오전 10시 약수도서관에서는 크리스마스 리스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성탄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샘터도서관은 오는 20일 오후 4시 초등학교 1~3학년 대상으로 샘터도서관에서 독서활동후 루돌프머리띠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각 계층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책읽는 동작의 일환으로 유난히 눈이 많고 추운 겨울철을 맞아 구민과 도서관과의 다양한 만남을 유도하기 위해 다채로운 연말행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13년도에는 사당동, 본동, 대방동에 도서관을 개관하는 등 책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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