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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청소년들 테마체험으로 스트레스 해소해요’

최전호 기자 | 기사입력 2012/12/23 [21:16]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테마체험 프로그램 없을까’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테마체험장을 마련해 청소년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내년 1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층, 다문화, 새터민, 한부모가정, 초등학생 35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테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작청소년 문화의집에 위탁해 실시될 이번 겨울방학 테마체험 은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진행된다. 

첫째날 프로그램은 전통 서당체험이 마련돼 청소년들에게 효도의 의미를 알리고 다도체험과 배례법을 배우는 예절교육도 실시하게 된다. 

테마체험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제기만들기와 투오 고누 등 전통민속놀이를 하면서 우리 전통과 다가가는 귀한 시간을 맞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첫째날은 공동체 놀이를 비롯해 장기자랑 등이 마련돼 있어 청소년들에게 정서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구는 1박 2일로 진행되는 이번 청소년 겨울방학 테마체험 프로그램이 공동체 생활을 통해 타인을 배려하고 이해할 수 있는 알찬 시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문충실 구청장은 “청소년 겨울방학 테마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학업스트레스가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동작구 청소년의 복지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기회가 확대되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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