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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고객감동 친절행정! 펼친다’

지동억 기자 | 기사입력 2013/01/28 [22:04]

올해 동작구(구청장 문충실)의 민원행정을 구민 감동형 민원행정으로 삼았다. 

구민중심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를 펼치면서 구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동작구가 올해도 주민들과 통하는 스마일 민원실을 운영하는 등 고객 감동의 민원행정을 펼칠 각오다. 

올해 주목을 받고 있는 민원행정은 通(통)․ 通(통)․ 通(통) ‘스마일 민원실’ 운영이다. 

▲     © 동작투데이


 

 

 

 

 

 

 

 


스마일 민원실은 마음으로부터 우러 나오는 친절서비스는 환환 미소와 경청하는 관계소통으로 나오는 것으로, 따뜻한 마음으로 통하고, 밝은 미소로 통하고, 진정한 대화로 통하는 민원실을 만들겠다는 정책에서 착안됐다. 

이를 위해 구는 매월 첫째주 월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20분 동안 민원여권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Smile Power 훈련과 믿음, 친근감을 주는 창구로 만들기 위해서는 이 같은 응대요령을 사전에 직원들로 하여금 숙지시킨다. 

7월과 12월에는 (通)통․(通)통․(通)통 친절 베스트 공무원을 선발해 민원실 직원들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점도 주목을 끌고 있다. 

이와 함께 이달부터 민원실에 친절․불친절카드를 비치해 민원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운영 결과를 분석해 주민들의 만족도와 불편사항 등을 수렴해서 문제점을 개선시킴으로써 민원 응대 서비스 품질 향상을 꾀하겠다는 당찬 계획도 세웠다. 

올해부터는 동작구 민원실에 혼인신고 포토존을 설치,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품격높은 행정서비스를 펼칠 방침이다. 

오는 2월부터 시행될 혼인신고 포토존은 혼인신고후 자연스럽게 혼인 순간을 기념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민원실내에 혼인신고 포토존을 위한 공간마련과 조형물 등을 설치하기로 했다. 

또한, 구는 민원인의 권리를 사진 고지하는 민원미란다를 도입한다. 

민원인은 누구나 신속, 공정, 친절한 서비스를 받을 권리가 있다는 5가지 항을 마련해 오픈형 액자형태로 고지할 계획이다. 

구는 방문 민원서비스를 최고치로 끌어 올리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9월까지 민원여권과와 보건기획과, 보건위생과 등 민원부서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미스터리 샤퍼 민원 품질 평가를 실시하는 등 한차원 높은 민원서비스를 구현했다. 

이와 함께 구는 지난해 1월부터 금요일 오후 8시까지 민원실 연장근무 운영과 원스톱 민원창구 운영, 가족관계 안내 도우미를 활용한 민원인 눈높이 민원해결 등도 민원행정 만족도를 제고했다는 평가다. 

특히 구는 민원실 폭염 대비 쉼터 운영, 노약자 임산부 장애인 전용창구 운영, 그리고 민원서비스 MVP를 선발하는 등 그동안 꾸준하게 최고 민원서비스를 위한 고품격 민원 행정을 구현했다. 

이에 2012년『민원행정 만족도 제고』서울시 인센티브사업 평가에서 우수구를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고, 외부평가기관인 코리아CS 평가원이 지난해 시민 5,677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태도와 친절성, 업무처리 효율성 등을 조사한 결과에서도 서울 자치구 가운데 2위를 차지하는 등 민원분야 발군의 성적을 보였다. 

기존에 추진해 오던 개명신고 당일 처리제를 비롯한 여권 사전검토 서비스, 출생・혼인 처리결과 축하 알림서비스 등 다양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지속 추진해 구민이 감동하는 민원행정서비스 구현할 방침이다. 

문충실 구청장은 “2013년도에도 민원행정서비스 품질제고 및 구민 중심의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 강화를 통해 구민편익 증진과 민원행정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소통과 열린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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